범퍼침대의 필요성..육아는 어렵고, 험난..
우리 아기 웃는 얼굴을 담기란 하늘의 별따기..겨..우..겨..우..힘들게 재롱을 피워줘야....미소미소.. 양 손 짚고 앉기 시작했을 때, 미치는 줄 알았다.인형과 나란히 앉혀 놓고선 귀여워 어쩔 줄을..제멋대로인 머리카락마저도 사랑스러웠지..훗~ 이런 말을 자주 하지.. '넌 좀 별난 아기 같아'..라고.. 노리개 젖꼭지를 좋아하지 않는 너..겨우겨우...
View Article코바늘뜨기..아프리칸 플라워 모티브
Mom..되기 전, 잠깐 떠 보았던 모티브 아프리칸 플라워 (African Flower) 한창 유행할 땐, 시큰둥해있다가 뒤~~~늦게...'한 번 떠볼까?'..했던.. 실을 골라골라 화사하게 떠보려다.. 흐음... 이 조합이 맘에 들었던 . . . . . 주말, 시스터의 도움으로 잠시나마 뒤적뒤적 시간을 가졌다.사진 정리, 실 정리 조금...그러다, 미완성...
View Article아이폰에 담아 본 코바늘 인형..
그래...이럴 줄 알았지.. 해낼 줄 알았지.. 언냐에게서 배우겠다고, 언제부터 노랠 불렀니..그러나, 서로 바쁘고, 현재는 내가 꽃 달고 사느라;;; 하여,널 그곳으로 보냈지...더는 미루지 말고..꼭 꼭 그곳으로 가서 제대로 배우라고.. 나를 사지로 몰아 넣었다며..(쌩초보는 혼자라며) 찡찡거렸지만, 이것 보아라...첫단계 훌륭히 해내지 않았느냐..ㅎㅎ...
View Article수고했어~우리 딸~
수고했어, 우리 아가~ 시간이 좀 걸렸지?.. 우느라.. 먹느라.. 노느라.. 자느라.. 그래서 마지막은 널 이렇게 적셨지...........깨어나라~내 딸~~~ 못생김 못생김 모드..-_-백일 촬영보다 아쉬운 부분 있었지만,이 또한 추억의 한 페이지 :) 가을가을~가을 향기가 느껴지니? 수고했어~사랑스러운 아가야~♥
View Article베이비 스튜디오..나의 선택 기준은..
스튜디오 촬영으로 얻은 결과물...백일 사진을 다시 꺼내어 본다. 사실, 말이 백일이지 140일 이후였으니...그렇게 찍는 이유는적어도 혼자 기대고 앉을 수는 있어야 다양하게 촬영할 수 있다고.. 낯가림이 심해 얼마나 걱정을 했는지.. 그런데, 놀랍게도 다양한 표정들을 보여...아니, 전문가의 빛나는 실력?..ㅎ 몇 장만 담으려다.. 제일...
View Article대바늘 패턴 에피소드..
나 해냈다...아니, 배웠다. 코바늘은 단번에 알아보지만, 대바늘 패턴은 잘 모른다.인형에 반해 인형 뜨기만.. 우리 공주 뭐 하나 떠준 것이 없어, 모자 하나 검색하다 만난 패턴..그냥그냥 눈요기만 하려 했는데.....아주 격!!!하게 뜨고 싶더라.. https://instagram.com/paelasknits/ 하아..이 패턴 뭐지 뭐지?..대바늘 책을...
View Article대바늘 패턴 에피소드..두번째..
이 정신없는 와중에 우리 아기 모자 하나 뜨겠다고밤 시간 뜨개뜨개.. 내가 뜨려는 아기 모자..(외국작가 작품) -paelasknits- 모자가 중요한 게 아니었고, 바로 저 패턴!!!원 컬러였다면 그냥그냥 스쳤을텐데, 배색 작품은 느낌이 확 다르다. 혼자 꿈지럭거리다 이웃님까지 모시게 되었고, 이웃님도 처음 접하는 것이라 몇시간 연습 끝에 같은 결과물을...
View Article작은 여유도 우습지 않더라..
손님을 맞아야 그나마 정리가 되는 식탁 테이블.. 밥을 먹는 테이블이 아닌, 이것저것 무조건 올려 놓는 용도로 사용하게 되더라. 식구가 늘어나면서, 뭐든 대충...이 되어버린 일상..커피 한 잔도..싱크대 앞에서 믹스커피 휘휘~저어그 자리에서 홀짝...아니, 후루룩.. 몇 발자국 떼어 식탁 앞으로 가는 것 조차도 귀찮더라. 그래도 요즘은 커피 내릴 시간도...
View Article울음이 줄어든 요즘..
이제는 진정 사람처럼 자는 우리 아기.. 설겆이 하는 동안 뒹굴뒹굴 하다 잠든...이렇게 이불까지 포옥 덮고..이불 잡고 뒹굴뒹굴하다 우연히 덮혔겠지만..우연치고는 너무 잘 덮힌...신기해서 계속 웃음이 나는구나. 엄마 좋아하는 발가락 젤리는 내놓고 자는거야?..^^ 만지작 만지작..와오...한 줌..점점 커지고 있는 나의 젤리...여전히 깍~깨물고 싶어라....
View Article힘겹게...그래도 뿌듯..
모자? 걍, 하나 사면 되겠네..뭘..힘들게.. 아니아니..힘들지 않지...전혀.. 비록, 부엉부엉...눈꺼풀 무겁고, 피곤하지만.. 완성하고 머리에 씌워주는 순간.. 꺄악~~환호성.. 아...이 뿌듯함과 행복함이란.. 내 새끼 더없이 사랑스러워 보이는 걸? 색색 몇개나 더 뜨고 싶은 걸?.. 에...참아야지..잔치잔치~끝나고 다시 생각해보는 걸로..훗~...
View Article아기 요정 모자를 뜨다.대바늘 스티치(도안없이 자유롭게)
아기 요정 모자♥ 처음 시도해 본 요정모자...미흡하지만, 완성의 기쁨을 맛보았다. 단순 디자인으로 휙~뜨면 좋으련만...일을 만든다..만들어..(+) 요정 모자 하나 구입도 하였기에, 뜰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후후~ 러블리 색감으로 선택하면 좋으련만...또 계절 생각을 먼저.. 카키, 올리브 그린...가을,겨울이면 격하게 반기는 컬러.. 실이 없기도...
View Article이제..12개월..
iPhone6로 가까이 가까이.. 자는 모습은 언제나 사랑스러워.. 영락없는 여자 얼굴..아~속눈썹..엄마에게 좀....나눠 줄래?...호호~ 돌잔치 무사히 잘 마치고..더욱 활발해진 우리딸..^^; 음...돌치레?..우리 공주도 겪게 될까?..두렵고나;;;겪지 않고 지나가는 아기들도 많다는데...제발..
View Article아기요정모자 급 수정...이런 실수를..
육아에 지치면 사람이가 이렇게 멍...해지는걸까?..>.<다음부터는 고수님들께서 바로바로 지적 좀 해주셨으면...크흐흐;; '트위티님..겉뜨기로 떴더니, 물결모양이..' 엥?...아악!!!!!! 그제서야..이제와서..자세히 들여다보니...OMG!포스트를 정신없이 급하게 작성하다보니.. 겉뜨기로 보이니, 겉뜨기로...안뜨기로 보이니, 안뜨기로...
View Article고마운 이웃님..드레스채채
조마조마...했던 그 날.. 맛보기로 받은 사진...공주 표정에서 확 읽혀진다. '엄마야...무슨 사진을 또 찍어?'...하는 표정...ㅎㅎㅎ; 겨울 아기라서 아쉬운점.. 어여쁜 드레스를 입히고, 그 위에 볼레로를 입혀야 한다는 점.. 오동통 팔뚝살이 보여야 더 귀여운데..감기라도 걸릴까 싶어 벗기지 못했다. 털 복실복실한 것으로 선택했다면 무거워 보일 뻔...
View ArticleMerry Christmas, 2015
두 번째 성탄절을 맞는구나 우리 딸~ 우리 공주... 1월 20일쯤 만났어야 했는데.. 말띠 해에 만나는 바람에 두 번째 성탄절을... 흠.. 잠깐 또 마음이 쓰렸지만, 사진 보니 웃게 되는구나.. 이만큼 자란 네 모습... 정말 꿈만 같다..*.* 지금까지 해열제 한 번 먹어보지 않았다면.. 건강하다는 증거겠지?.. 머리카락 더디 자라면 어떠하리.. 걸음마...
View Article인형 인형, 더 이상 물지 않아..
우리 공주 새로운 인형을 만났네?.. 어머나.. 야앙~사랑해?.....아잉~너무 귀엽잖아~♥.♥ 낮잠 자고 일어나 부스스한 모습에 '못생김 못생김' 놀려서 미안;; 이런 애교라면 언제나 세상에서 젤 예쁜 아기로 보아줄께~ㅎ 집중 모드...구석구석 탐색 탐색.. 점점 섬세해지는 손가락의 움직임도 너무 예쁘다. 무조건 물고 빨고 할 땐, 손뜨개 인형을 선뜻...
View Article201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깨끗이 목욕하고 인사드려요~후훗~ 1월 1일 인사를 드리고 싶었으나, 정신없이 돌아가는 일상이라 시간을 놓쳐버리기 일쑤..예약도 걸지 못했어요.. 새해가 밝았어도 크게 새로울 것도 없고, 크게 반길 수도 없는.. 나이 많은 육아 맘..^^; 그래도 이 조그만 아기가 좀 자랐다고 말귀도 제법 알아듣고, 표현력도 많아지고.. 이제...
View Article우리 아기 이유식을 대하는 자세+빨대컵 사용
아웅~이렇게 머리핀 얌전히 잘 꼽고 있으면, 더 더 예쁜데 말이지.. 많이 싫어하니, 엄마야는 네가 무언가에 집중할 때 휘릭~ㅎㅎ; 우리 아기 맘마~ '이유식 첫째 날..두근두근 떨렸었지' 우리 아기는 특수분유 이후, 노발락 일반 분유로 넘어가면서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병원에서 6개월부터 시작하는 게 좋겠다 하여, 5개월 반쯤부터 시작했지요(말 안들음)...
View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