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바람이 휘몰아쳤던 수요일과는 달리.. 어린이날 당일엔, 오~햇님 쨍~ 사람 많지 않은 곳으로 향했고.. 햇살과 잘 놀다 온 우리 아가 :) 처음으로 가방을 메고 총총총~ 왜 뒷모습 사진이 없는가...더 귀여운뎅..>.< 나도 좀 보여줄래?............잉;;;;너무해;;; ㅋㅋㅋㅋㅋ 밖에서 보는 우리 아가...여전히 신기 신기.. 이 날 우리 아가야는 이상하게도 땅, 땅, 땅에만 집중을.. 한참을 땅 바라기.. 처음도 아닌데, 어찌나 조심성을 보이며 한 발 한 발 내딛는지..ㅋ.ㅋ 아빠엄마야 찾지도 않고 혼자서....엥?...또...땅..땅... 아잉~눈부셔~ 수줍 수줍 :) 우리 아가님~룰루랄라~ 그리고는 또, 땅...땅... 또, 땅..땅.. 귀여워서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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